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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25 12:39
[김식의 야구노트] <영소><영소><영소><영소><영대><숫자><숫자><숫자> - http://www.010gem.cn살 몸살, 앓아누운 LG
 글쓴이 : 이지훈
조회 : 58  
양상문 감독 LG는 지난 16일 광주 KIA전에서 6회부터 9회까지 4이닝 연속 병살타(채은성·김용의·히메네스·채은성)를 때렸다. 프로야구 36년 역사상 처음 나온 기록이다. 이날 LG는 8안타·3볼넷을 기록하고도 2-3으로 졌다. LG의 불운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지난 28일 인천 SK전에선 안타 10개, 볼넷 2개를 기록하고도 2-5로 패했다. 8회 1사 1·2루에서 양석환의 병살타로 공격이 끝났고, 9회 무사 1루에서는 정상호의 병살타로 1점을 뽑는데 그쳤다. 정규시즌 48경기를 치른 LG는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병살타(54개)를 기록하고 있다. 4이닝 연속 병살타 이후 LG 타자들은 병살타 노이로제에 걸린 듯 스윙이 위축됐다. 27일 SK전에서는 히메네스가 3루앞 땅볼을 때려 시즌 첫 삼중살을 당했다. LG는 16일 이후 2승9패에 그치며 4위로 떨어졌다. LG가 선두권에서 중위권(7위 SK와 1경기차)으로 미끄러진 건 병살타 탓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LG가 ‘느림보 군단’ 롯데(52개)보다 많은 병살타를 때린 건 미스터리에 가깝다. 롯데는 홈런타자들이 병살타(최준석 11개, 이대호 8개)도 많이 쳤지만 LG는 주전 선수들이 골고루 기록 중이다. LG는 팀 홈런 최하위(27개)이고, 팀 삼진은 6위(339개)다. 또한 도루 시도 1위(56회), 희생번트 시도 2위(42회) 팀이다. 병살타가 나올 타석이 적은 데도 병살타를 가장 많이 때린 것이다. LG는 지난 2년 동안 병살타를 가장 적게 친 팀(2015년 98개, 2016년 92개)이었다. 과거보다 두 배 가까이 높아진 올시즌 LG의 병살타 비율(2경기당 1.13개)은 득점 효율을 크게 떨어뜨리고 있다. LG 타선은 장타력이 부족할지언정 타율(0.279·5위)·출루율(0.344·6위)은 나쁘지 않다. 그런데도 팀 득점이 9위(209점)에 그치는 건 LG의 공격방식이 매우 비효율적이라는 의미다. 양상문(56) LG 감독은 “젊고 경험이 부족한 타자가 많아 경기 흐름을 읽는 능력이 부족하다. 병살타가 많다고 (그걸 피하려) 매번 히트앤드런 작전을 낼 수도 없다”고 토로했다. 그러나 LG 라인업은 지난해와 달라진 게 별로 없다. 이들이 한 살씩 더 먹는 바람에 LG 타자들의 평균 나이는 지난해 29.7세에서 30.4세로 더 올라갔다. 양 감독은 또 “우리 타자들의 타구 속도가 느려서 병살타가 많이 나오는 것 같다. 이 문제에 대해 서용빈 타격코치와 의논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최근 각 구단은 타자별 타구 방향 데이터를 연구해 내야수들을 적극적으로 이동하고 있다. 수비 시프트 성공률이 높아지면서 타자들은 타구의 발사각을 높이려는 기술적 변화를 꾀하고 있다. 반면 LG 타자들의 뜬공/땅볼 비율(2015년 1.06 → 2016년 0.96 → 2017년 0.94)은 해마다 낮아지고 있다. 병살타를 친 뒤 허탈해 하고 있는 LG 히메네스.히메네스는 팀 내 병살타 1위(7개)다. [중앙포토] 이순철 SBS스포츠 해설위원은 “홈구장인 잠실구장이 넓기 때문에 LG타자들이은 콘택트 위주의 타격을 한다. 같은 홈구장을 쓰는 두산과는 다른 스타일”이라며 “서 코치의 현역 시절처럼 LG 타자들이 손목을 많이 쓴다. 땅볼이 많이 나올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병살타가 LG 구단과 양 감독이 공언한 ‘세대 교체’나 ‘뛰는 야구’의 근간을 흔들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 2년 동안 LG는 장타력 있는 선수들을 내보내고, 젊은 선수들로 라인업을 채웠다. 그러나 LG의 도루성공률(60.6%)은 최하위에 그치고 있다. 게다가 병살타까지 많이 나오면서 주자들의 발목을 잡고 있다. 이순철 위원은 “LG 타자들이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LG는 가장 강력한 투수력(평균자책점 3.41·1위)를 갖췄다. 그러나 뛰면 아웃되고, 안 뛰면 병살타가 나오는 경우가 잦아지면서 팀 성적이 곤두박질 치고 있다. LG 팬들의 속은 타들어 간다. 김식 야구팀장 see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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