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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5-03 06:59
대학 도서관은 지역의 지식창고
 글쓴이 : 투쟁본부
조회 : 956  
대학 도서관은 지역의 지식창고
 
순천향대 도서관, 지역주민에 회원제 개방
 
2011년 05월 02일(월) 15:53 [온양신문]
 
 
 
 
 

 
 
↑↑ ▲순천향대 인근 지역 주민들이 이 대학 향설기념중앙도서관을 방문해 전문서적을 열람하거나 필요한 도서에서 정보를 찾고 있다.
 
ⓒ 온양신문
 
 
1호선 수도권전철역 신창(순천향대)역에 무료 도서 대여 서가 ‘북스토리(Book Story)’를 운영하며 ‘책 읽는 문화 만들기’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는 순천향대학교 향설기념중앙도서관(관장 김기중)이 지역 주민들의 지식 창고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대학 인근 읍내리에 거주하는 주민 최광현씨는 “대학 도서관을 방문하면 전문서적이 많아서 편리하게 열람하면서 필요한 것을 해결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이처럼 현재 순천향대 도서관 회원 중 재학생과 졸업생을 제외한 일반회원 이용자는 총 2천715명에 이른다.

순천향대학교가 지역 주민을 위해 문을 활짝 연 것은 지난 1997년부터다. 대학을 대표하는 향설기념중앙도서관이 신축되면서 지역주민에게 도서관 이용증을 발급하기 시작했다.

2007년에는 아산도서관, 아산시립도서관과 ‘학술정보자원 및 지역정보자료의 공동 이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아산도서관과 아산시립도서관의 인증을 받은 지역주민은 누구든지 도서 대출은 물론이고, 영화감상실, 북카페 등 도서관 내 시설물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베스트셀러 등의 일반서적은 물론이고, 산업체의 연구 인력과 일선 초·중·고교 교사가 필요로 하는 전문서적, 논문까지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산업체, 학교와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현재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주), (주)에스에이씨 등 천안, 아산 지역 21개 산업체와 예산 고덕초, 아산고교 등 6개 학교가 기관 회원으로 대학의 도서관을 이용하고 있다.

순천향대는 협약 기관 임직원 및 교직원 등의 구성원들이 열람실 및 멀티미디어존 등의 각종 시설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학술지, 전자저널, 멀티미디어 자료 등 각종 소장 도서를 편리하게 이용,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지 않은 특정분야 전문자료는 전국 학술정보통합공유센터와 연계해 원문을 제공하고 있으며, 도서관에 방문할 여유가 없는 기관 회원을 위해서는 필요한 자료를 대신 찾아주는 문헌검색대행서비스와 자료 우편발송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순천향대학교 향설기념중앙도서관 문헌팀 홍지태 팀장은 “지역의 지식인프라 구축을 위해 전문 서적 대출은 물론이고, 각종 시설 등을 지역주민에 개방해 운영하고 있다.”라며 “1호선 신창(순천향대)역에 마련된 북스토리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책 읽는 문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도서관이 책만 빌리는 곳이 아니라 지역주민 누구나 ‘문화를 향유하는 열린 공간’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